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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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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그프로라는게 어쩔수없는것이
스탠딩코미디나 일본 게닌들의 공연을 보면 말그대로 공연이라 한번 잘 짜놓은 레퍼토리는 한달정도는 그대로 우려먹어도 타격이 없죠.. 공연이니까 관객이 매번 바뀌니 같은 내용을 공연하면서 충분히 다음 아이디어를 고민할 수 있는데, 매주 다른 이야기를 들고나와야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이게 너무 힘들고 결국 아이디어 고갈로빠지니 보다 쉬운 유행어밀기, 케릭터밀기로 빠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 코미디'극'의 시장차이에서 오는 기반의 차이인거 같아요...
참고로 개그알못입니다.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