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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2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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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칸테// 최민희 전 의원이 당이나 자당 정치인 비판에 동조하는 듯한 말을 남기기는 어려울 겁니다.
은수미 전 의원 말 나왔을 때도 그랬어요.(최고위선거 뻘짓, 오유 방문해서 장작지피기)
그래도 국민경선으로 결정났을 때 그 많은 비판 들어주기라도 한 걸 보면 민주당에서 '소통'하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긴 합니다.
최민희 전 의원님. 설사 의원님이 글로써 여기에 표현은 못해도 저희의 비판에 대한 피드백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단순히 당 지지율이나 표를 얻기 위한 오유 방문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오유 방문이었으면 합니다. 전 의원이라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으시겠지만 적어도 이런 의견들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