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밥상엎고 승무원 머리끄댕이 잡은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다리다가 안되니까 컴플레인 하고 그 대응(부팀장의 "직원이 실수 할수도 있지")에 화가나서 voc 거는건 지극히 당연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직원이 실수 할 수도 있지만, 그걸 실수한 측에서 말하면 안되죠 ㅎㅎ voc를 통해 서비스가 개선되는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보이나 회사의 처벌이 너무나 가혹하네요. 직원들이 회사에는 불만을 표시하지 못하고 승객에게 돌리는게 좀 슬퍼요. 회사가 영혼까지 쥐고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