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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2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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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guru.blog.me/
일단 이 블로그 참고해 보시면 도움 많이 될것같습니당
1. 그 정도 페이스로 몇시간이나 달릴 수 있는지 스스로 평가를 해보셔야됩니다..
30-40km정도로는 알기가 어렵고, 한 번 라이딩 나가서 적어도 100km정도는 뛰어 봐야 자기 페이스를 알 수 있어요.
시속 15km가 됐든 20km가 됐든 그정도 속도로 대여섯시간은 타 본 후에, 아... 내가 이 짓을 지금보다 더 길게, 연달아서 며칠동안 할 수 있겠구나, 없겠구나 하는 판단을 직접 해보셔야 알지 저희는 몰라요...ㅎㅎ
2. 종주길 가는 중에 읍 지역을 자주 지납니다. 장급 여관 골라잡아서 들어가면 예약 뭐 필요 없져.
위 링크에 숙박시설 밀집 지역 표시된 게 있을거에여.
3. 안장통... 길잃음... 기재고장... 정도가 생각나네요.
안장통은 패드바지를 입으시든지, 패드크림을 바르시든지, 안장에 패드커버를 씌우시든지 하는 방법으로 완화시킬 수 있을 것 같고
하루 열댓시간씩 밖에서 노는 거기 때문에 핸드폰 밧데리가 중간에 죽기 쉽습니다. 생전 처음 다니는 동네에서 네이버지도 안 켜지면 멘붕 하기 쉬우니 외장 배터리도 챙기시구여.
적어도 펑크수리정도의 기초정비는 할 줄 아셔야 편합니다.
4. 비용은 전적으로 일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혼자 다닐 땐 하루에 7만 정도 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