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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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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는 "안 의원도 비슷한 제안을 했다. 한때 저의 전력을 다해 도왔던 분이지만, 정치하지 않겠다는 원칙 때문에 사양의 말씀을 드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바뀌기를 원하는 저의 뜻과 함께 가는 분들이라면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이 부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주어를 확실히 언급하지 않아서 더민주쪽도 도울 수 도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글의 흐름상 심증(?)으로는 분명 안철수 인사 특유의 양비론적 스탠스로 더민주 긁고 국민의당 돕겠다는 뉘앙스로 읽히는데 일단 장하성 교수는 요주의 인물로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