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9
2017-11-10 08:26:04
2
할슈타트 역에 도착 했습니다
역 규모만 보면 우리네 간이역 같아요
역무원도 없고, 화장실도 없습니다
만약을위해 기차안에서 볼일을 해결하시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는 여기서도 화장실이 급해서 약간씩 멘탈이 나가게 됩니다 ㅋㅋ
1058
2017-11-10 08:24:43
2
OBB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자 분들도 꽤 많았는데
멋지게, 이쁘게 차려입고
"인생샷 찍으러 가시는구나"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1057
2017-11-10 08:23:19
2
드디어 중간 역에 도착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ㅎㅎ
1056
2017-11-10 08:22:32
2
잘츠에서 할슈타트로 이동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걸린걸로 기억되는데...
너무 덥고 중간에 화장실이 급해서 거의 멘붕 상태로
버틴 기억이... ㅠㅠ
1052
2017-11-08 15:15:01
2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경치를 볼때 정말 행복 했습니다
안전벽에 다가갈수록 응꼬가 찌릿 합니다
1051
2017-11-08 15:07:51
1
이번엔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있는 모짜르트 광장인듯 하네요
클레식은 흥미가 없어 바로 올라갑니다
1049
2017-11-08 15:04:51
2
둘쨋날엔 운터스베르크에 올라가 봤습니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장관이 펼져집니다
저 멀리 호엔잘츠브르크 성과 중앙역이
아주 잘 보면 보입니다 ㅋ
1047
2017-11-08 15:01:58
1
들어왔던 공몰쪽 길로 나가면 언덕너머 절벽쪽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거기서 야경 구경을 합니다
비가와서 물 웅덩이가 많았는데
그것만 아니면 좀더 오래 산책을 했을 꺼에요
1046
2017-11-08 1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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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비가 오락가락해서 야외 테이블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만 앉아서 노래틀어놓고 맥주를 마셨습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홉의 쓴맛이 적은대신 청량함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술술 넘어갑니다
이날 1,000cc 닷섯잔 먹었습니다 ㅋ
1045
2017-11-08 14:58:28
1
바깥쪽은 정말 조용한데
이 안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