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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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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상조, 강경화, 안경환 반대는 야권에서 나왔죠.
이번 반대는 과학계에서 나왔다는 점이 다릅니다.
과알못이지만 정치인이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반대가 거세다는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네요.
안경환 때 청와대가 청문회를 지켜보겠다고 하자 안후보가 자진사퇴했죠. 청문회에서 밝힐 수도 없고 여론이 문통에게 부담된다고 판단한거겠죠.
여론을 읽을 줄 알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청문회에서 적극 해명하던가
아니면 자진사퇴해야죠.
청와대 입장에서 임명했다가 철회하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 후보자가 사퇴하는 것이 가장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