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자분이 여름 밤에 하천가로 운동 나갔는데 여름이니 당연히 반바지 반팔이죠. 다리 밑에선가 이슬람? 교도들이 모여서 뭔가 하고 있었대요. 그러다 여자가 짧은 옷 입고 지나간다고 다들 눈빛 험악하게 쳐다보더라고. 한국에서 외국인 눈치보고 살아야하냐고 서럽다고 글 올리셨는데 동네 평판 걱정해서인지 지명은 비공개.
합가하실 때 기한을 미리 정하세요. 2년이나 3년동안 아기 같이 봐주시고 원글도 돈벌어 독립하시면 됩니다. 전세끼고 집 사놓고 차액을 모은다거나..등등 명분을 만들어서요. 합가가 만족스러우면 그 때가서 또 조금씩 연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불만족스러우면 합가해서 살다가 분가하기는 쉽지않아요. 서로 엄청 상처 됨..
아이 봐주시는 것도 아기 어릴때는 누가 됐든 도움이 되는데 아기가 클수록 교육관이 맞아야해요. 엄마가 양육과 교육에 주도권은 갖고 있어야해요.
애들 키워보면 알게되는 사실인데 2-3돌 즈음에 아이가 자기 주관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싫어! 아냐!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시기가 있어요. 이름만 불러도 싫다고 해요. 부모와 다른 자기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걸 계속 연습이라도 하듯이요. 아기들은 비슷한 발달 과정을 거칩니다. 엄마 싫어, 엄마 미워도 자연스레 나온 반응이지 누가 옆에서 가르친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