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
2016-08-21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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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결혼은..
그냥 바빠서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나중에 출산하셨을 때가 문제에요..
그 때도 남편되실 분이 뒷짐지고 힘든 아내..
내버려 둘 것인가...
부모님께서는 그걸 생각하고 파혼얘기 꺼내셨다고 생각해요..
글쓴님도 예랑이랑 대화해보시고..
개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잘 보고 판단하셔요..
부모님 입에서 파혼 소리 쉽게 안나오실텐데..
부모님께서도 마음 많이 상하셨나봐요..
결혼 진행하실거면.. 예랑이 분께서 부모님께도 사과드리고 앞으로의 다짐을 약속하셔야 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