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6-10-05 0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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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 한다면...
예단 예물 이바지 등등 이런거 다 생략하고..
커플링 하나만 딱 하고!
세이브된 돈으로 집에 보태고 싶어요..
그리고 웨딩사진을 다시 찍고 싶어요..
제가 속쌍컵인데.. 웨딩사진날.. 메이크업 언니가 ..
속눈썹을 왕따시만한거 붙여주셨는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로 쌍커풀이 짙게 생겨서... ㅠㅠ
갓 쌍수하고 나온 사람 눈처럼 찍혀있더라구요 ㅡㅡ
나중에 보고 충격... ㅠㅠ
근데 들러리러 왔던 친구도.
신랑도 아무도 말 안해준게 더 어이가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