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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0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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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글 내용이 부족한데 수정이 불가능해서 약간 추가적으로 보충하겠습니다.
저도 우울증에 걸릴 시에 작업의 능률이나 학습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우울감이 지속되며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 하고 무기력하다.' 라는 증세로 인한 2차적인 증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우울증이 어느 정도 치료되고 무기력감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자연스레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겁니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