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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2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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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어서 직업군인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직도 치료 중이라… 게다가 슬슬 중단할 계획이고 말이죠. 더 이상 해버렸다간 6개월을 넘겨서 4급이냐 아니냐로 허송세월을 보내게 될 테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보다 못한 사람을 보며 저 사람보단 나으니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나을 거라 진심으로 생각해요. 아마 제가 그런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저 스스로에게 혐오감이 느껴져서 참을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