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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0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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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다 못해 앉아서 씻는건 진작에 포기 했는데
이젠 샤워기 서서 하는쪽 있죠?
거기도 죄다 샤워기 틀기만 하면 자기자리라고 득달 같이 달려오더라고요. 0보면 샤워기에 머라두 자기 물건 걸쳐두고...기가막혀서...
지금 찜질방이건 목욕탕이건 안간지 몇년인디 몰라요.
아들래미랑 남편이 놀러가자 하면 저만 쏙 빠져야 하는 상황이에요. 미친거죠. 그놈의 자리 자리 욱기지도 않아서
찜질방안에서도 동굴 같은겅 가방 잔뜩 가져다 두고 또 내자리 이러고요! 욕 나와요!
사장에게 몇번이나 항의 했는데 개선 안되는거 보고 GG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