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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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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급 공감.. ㅠㅜ 저희 첫 아이는 28주차에 나왔더랬습니다... ㅠㅜ ㅠㅜ ㅠㅜ
갑자기 양수 터져서.. 다니던 작은 병원에선 못본다고.. 그때까지 진료하시던 선생님도 같이 구급차 타고 큰 병원가서 바로 입원.. 다음 날 아침 제왕절개..1100그람 남짓으로 태어나서 정말 맘 졸이던 입원생활.. 진짜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지난 주, 벚꽃 휘날리던 날 초등학교 입학했습니다. ㅎㅎ (일본이라.. 4월 입학..)
암튼지, 육아하시는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