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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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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디씨인사이들 통해 커뮤니티에 발을 들였고, 아햏햏을 통해 햏력을 수행하다가,
웃대를 거쳐 오유를 통해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보니 어느정도 식견이 트였습니다.
이명박 임기전에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땐 절뚝발이 아재 불쌍하니까 부모님들 설득해서 찍자고 했었고(그땐 미성년),
군대 앞두고 이회충이 아들놈 병역비리 드러워서 노무현 대통령에 한표줬던 그냥 저냥 살았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