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 회사에서도 사실 둘이 컨셉 상성이 잘 안맞아서 같이 데뷔 시켜야 되나 찢어야 되나 고민했었다는 이야기는 꽤 흘러다니던 이야기 였죠. 일반인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는 같이 데뷔하는게 좋은 그림인건 맞는데, 아무래도 런칭하는 제작자 입장에선 전체적인 팀컬러를 또 완전히 배제할 순 없으니...ㄷㄷㄷ
현대극, 특히 은교나 도깨비 같은 하이틴 연기는 사실 부족한 점이 거의 없는데, 협녀 같은 시대극이나, 혹은 현대극이라도 한없이 진지해야만 하는 역할은... 뭔가 좀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연기력이 나쁘다기 보단, 본문에 쓴대로 연기 스펙트럼이 좀...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평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