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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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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슷하게 결혼한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사람의 가치관이라는게 살면서 변하더라구요^^
애 안낳고 4~5년 아내랑 신나게 놀았죠. 아내도 애 키울 자신 없다고 했고.
서로 안낳고 살자고 합의하고 살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 정말 안낳는 걸까? 못낳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주위에서도 말이 많고.
그래서 피임 안했더니........
아이가 생기고 ㅋㅋㅋ 지금은 아들, 딸 하나씩 낳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는 딩크족 지지합니다.
꼬옥 행복하세요. ^^
한번뿐인 인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