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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2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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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꿰매는 등의 처치가 좋은 의도, 정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수긍이 되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치과 치료 중에 혀를 다치는 일이 그냥 별 것 아닌 것이라는 점은 여전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사과하지 않는 의사도 이해가 안되구요..
결국 아내는 병원을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 병원에서는.. 옆구리찔러서 사과받고, 선지급한 의료비를 환불받았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 덕분에 상황을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돌아가실 때부터, 아들 장중첩 수술 등.. 의사와 관련해서 안좋은 기억이 너무 강해서.. 계속 부정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