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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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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쓰메 소세키의..
"달이 아름답네요" 가 생각났네요.
4.4. 달이 아름답네요(月が綺麗ですね)[편집]
영어 문장 'I love you'를 '달이 아름답네요(月が綺麗ですね)'라고 번역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영어수업 도중에 학생이 '나는 너를 사랑한다'로 번역하자 "일본인이 그런 말을 입에 담겠는가. '달이 아름답네요' 정도로 옮겨 두게. 그걸로도 전해질 걸세."[14]라고 말하며 정정해주었다는 설과 소설을 번역할 때 직설적으로 할 수 없으니 고민하다가 저 말로 번역했다는 이야기. 그 시절의 일본에서 밤을 함께 할 정도의 남녀 사이(연인)라면 이렇게 번역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말로 후타바테이 시메이가 번역한 '죽어도 좋아(死んでもいいわ)'.
이에 대해서는 단순한 도시전설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