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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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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요.. 거의 입장을 한번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남친님에게 친구가 있다고 치자구요. 근데 그 사람이요..
- 유부녀 사귀면서 거리낌 없이 말하고 다니고,
-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님 후배 여자분을 소개시켜줬는데.. 그 여자분한테..
그 얼굴 정도 되니까 나같이 돈많은 남자 만나는 거라고 말하고
- 그날 술취해서 모텔가자고 땡깡부리고
- 임신한 여자 데리고 와서 낙태시켜달라고 하고 (이건 뭐 바꾸기가 애매)
했던 친구가 있어도 신경을 안쓰신다는 건가요?
그 사람이 남친님께는 별로 실수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