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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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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기억으로 썻더니 그렇네요. 찾아보니 처음에는 실패했다가 나중에 좋아졌다 뭐 이런 이야기네요.
https://steemit.com/kr/@pius.pius/4vx5bc
1920년대 케인스는 오늘날식으로 말하면 ‘톱-다운’ 방식, 즉 거시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자금을 운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에 들어갈 시점과 나올 시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자신이 판단한 경기 사이클(그는 매매 사이클 또는 신용 사이클이라고 불렀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식, 채권 및 현금 등의 비중을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략을 적극적으로 밀고 나갔지만,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1929년 월스트리트의 붕괴와 동시에 일어났던 런던 주식 시장의 대폭락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