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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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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만하는데 올해 횟수가 많아서 한타임 쉬고 오라네요.
뭐 좋은데 쓰이고 잘못된 사실을 작성자님께서 바로잡는건 참 좋습니다만.
부정부패, 속임수에 가까운 적십자회비, 이런게 저들 스스로의 목을죄어, 애꿎은 환자들이 받을 피를 줄인 것이 아닐까요?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나서서 해도 모자를 판이 아닐까요.
솔직히 영화표 두장씩 주니까 표 받을겸. 좋은일 한단셈치고.. 게다가 혹시나 불가피하게 나에게도 생길지 모를날을 위해 하러가지.. 저들의 그간 잘못된 행태를 보아온 저로썬 그런 사은품도 없다면 글쎄요..
굳이 안할것같아요. 사실 헌혈하러갔다오는 시간에 일하는게 훨씬 이득인 직업이라..
주삿바늘도 아프고 주사맞은팔은 하루죙일 신경쓰이는데 누구좋으라고 하는지 애매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