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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2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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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학적으로 투표인구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묻지마 홍준표 밀어주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극우 언론에 세뇌된 상황에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진정으로 나라사랑하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보았을 때 홍준표가 당선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노인들 비하하거나 노인분들이 무식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짜뉴스가 카톡이나 노인들만이 보는 카톡 유투브 영상, 가짜뉴스 문자, 가짜뉴스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서 문재인은 악마, 빨갱이, 비리천국 , 절대로 대통령 되면 안되는 나쁜 놈으로 보수성향 있는 노인 분들은 완전히 홍준표로 확정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젊은 사람들은 가짜뉴스 나오면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검색해보고 문재인 캠프 반박문도 읽어보고 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검증이라고 할 가능성이라도 있는 것이지, 어른들은 일일이 가짜 뉴스 검색해서 그게 잘 못된 기사라고 확인 하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 공약이 최소한 큰거 만 20개 정도 될 것이고 세부적인 공약 까지 하면 100개 정도 될 터인데 그걸 전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대략적으로 수치화 해보고 그 외 다른 후보들 공약과도 비교를 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재원 계획 까지 살펴보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꼴페미들 싫어하고 (단, 양성평등 차원에서 남성들과 토론가능한 이퀄리즘페미니스트 까진 인정합니다.) 메갈 워마드 치를 떨도록 싫어합니다. 그런데 여성할당제, 남인순, 이런 문제만 절대적 가치로 삼고 나머지 공약들에 대해서 치매국가책임제 나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소방관, 경찰관 많이 뽑으면 20대 남성들의 취업 기회가 높아집니다.) 같은 좋은 공약들에 대해서는 폭넓게 논의하지 않고,
무조건 안사요. 안사요. 하면서 페미정책, 여성할당제 철회 하지 않으면 표 안주겠다고 하는 건 안타깝네요.
저도 2030 남성들을 위한 정책들이 풍부하게 대폭적으로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지만 , 전역한 분들에게는 이미 지나간 얘기지만 군대 월급 최저임금 50% 지급 (다른 정치인들은 내놓지 않은 사항입니다.), 군대있을 때 다치는 치료 국가 책임제 같은 공약도 내놓았고, 일자리 정책에서 2030 남성들도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정도면 청년 층은 이해해줄 거라 생각한 것 같고,
지금 현재 2030 남성들에 대한 정책을 마련한 정책팀이 없었을 거란 현실적인 한계는 앞으로 개선되길 계속 바라고 있는 민원제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작 전화나 , 이메일로 따지는 정도지만)
대통령 후보는 신이 아닙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의 자질,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의 증명, 문재인 후보 모든 공약에 대한 평점, 그리고 국회의원 120석의 향후 지원을 합하면 지금 현재 나온 후보들 모두와 객관적으로 따져보았을 때 60%는 득표율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선거 일주일 전 여론조사로도 50%를 못 넘는 상황이란 건 기울어진 언론 환경 속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