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8
2015-11-02 17:00:24
0
1.렌트는 전화한번 해보세요. 왠만하면 차 있을거에요. 혹시나 차 없다면 택시 대절해서 관광하는 것도 있구요.
2.성판악 코스로 왕복 하시면 7~8시간정도 걸렸던거로 기억합니다. 다만, 눈이 오거나 기상상황에 따라 진달래휴게소에서 못 올라 갈 수도 있어요.
3.서귀포 중앙시장인가...?? 그 시장 골목 골목에 허름한 국밥집이나 고기국수집들이 의외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어요. 오히려 유명하다고 하거나, 방송 탄 곳은 줄도 많이 서고, 생각보다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있었어요. 맛집까지는 아니고, 토평동에 콩불고기?? 비슷한 집 있었는데, 관광객은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거기 현지분들만 다니는 식당인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었던거 같아요.
4.감귤농장체험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대민지원 나간 기억밖에... 대민지원 나간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귤 따는거랑 귤 박스 옮기는거 많이 했었어요. 아무래도 아들 또래라서 그런지 다들 잘해주셨던거 같아요.
5.쇠소깎, 외돌개도 좋고, 조용한 곳이라면 법환포구쪽도 좋구요. 사람들 많이 없고, 조용히 바다가 보고 싶다면, 남원쪽 올레길이 조용했어요.
아, 그리고 오름들 중에서도 괜찮은 곳들은 괜찮아요. 그리고 겨울이라 돈내코 계곡은 추천 못해드리겠네요 ㅠㅠ. 폭포들도 다들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