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종가'는 이에 반발했다. 종부 최순선 씨는 "박 전 대통령이 아니면 이순신 장군이 영웅이 아닌 거냐"며 "애국과 애민의 리더십에 대해 자손들은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송은 그 자리에 어울리지도 않고 역사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문화재위의의 '역사성' 근거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화재청이 금송의 현상유지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시대성'과 '역사성'이다. 문화재청은 2011년 당시 "현충사 본전에 식수돼 있는 금송은 본래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동측 창 앞에 있던 것을 1970년 12월 6일 당시 박 대통령이 헌수한 것"이라며 "해당 금송은 1970년대의 시대성과 박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 헌수목이라는 역사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순신 종가는 진정서를 통해 "금송은 도쿄의 메이지신궁 등에 식재돼 일본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재청 역시 이를 '사적지 부적합 수종‘으로 분류해 점차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정부가 과거사에 대한 적폐청산을 언급하고 있는데 금송의 이전 문제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럼 무비판적 지지는 그게 자신 소리란걸 모릅니까? 관심이 없어서 비판안하는게 아닙니다. 각 사람들다 관심가지고 자신 우선순위에 따라 판단하고 목소리 낸다고요. 당신 당신 목소리 내세요 그걸 비판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 그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그냥 지사가세요. 이렇게 나는 잘났으니 생각없는 너거들 교화시켜줄께나 싸잡아 욕하면서 정신승리 하지마시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