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
2017-08-30 22:57:26
7
와 지역도당들이 개판으로 운영되고 있었군요. 요 며칠 최재성의원이 지역도당 안에서 지역위원장이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짐작은 했습니다만... 이런 제왕적 지역위원장들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하도록 방치한다면 내년초 공천과정에서 지역위원장들이 온갖 행패를 부리며 갑질을 할테고 당연히 불법적인 공천으로 인해 언론과 검찰의 공격을 받아 내년 지방선거 해보기도 전에 망칠겁니다. 김상곤 혁신안은 과도기적 혁신안입니다. 문재인 당시 대표가 하고싶은 대로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구요. 이걸 고쳐서 당원들의 뜻이 있는 그대로 공천에 반영될수 있는 당내 개혁이 추미애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