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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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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책의 세부적인 면에서 개선점이나 이건 절대 아니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발언 했고, 그때문에 비공도 좀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절대적 지지자라는 분들은 대부분은 합리적 지지자일 거에요.
다만, 우리 사회에서 보수가 아닌 자들이 보수라는 단어를 참칭하고, 보수가 진보라는 단어로 밀려나고, 이런 식으로 오염된 단어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비판적 지지라는 게 실상은 비판적 지지가 아니라, 꼬투리 잡아 비난해서 엎어보려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요.
그리고 시게 내에서 너무 과격하게 발언하는 데에는 반감 생기는 거 충분히 이해 가요.
또한 애초에 시사나 정치 얘기 자체를 알러지처럼 안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정치 얘기 자체가 피로물질이에요.
결국 모두 만족하는 방안은 없지만, 가능하면 욕이나 과격한 발언은 조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