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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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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진상도 목격한 적이 있긴 한데 여탕은 할머니 아주머니들의 좋게 말하면 간섭, 심하면 고나리질이 가끔 있어요.
여탕은 단골들의 성향에 따라서 질서가 잘 잡힌 곳은 진상 떨려는 사람들을 고수들의 내공으로 퇴치해 줍니다.
터줏대감들이 성격 드세면서 동시에 뭔가 비뚫어져 있으면, 텃세부릴때 피곤하죠.
내 돈 내고 저런 고나리 들으려고 간 것도 아닌데 싶은 (고나리질 당할 일도 아닌데 꼬투리)
젊은 층 많이 가는 대형 찜질방 같은 곳은 무관심이 대세라 진상 발견해도 기분 나쁘지만 그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