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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2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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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대놓고 짱이 되겠다고 깝치지는 않는 적당한 일찐 성질 더러움
남송 : 유서 깊은 빵셔틀인데 집이 부자
거란 : (전)골목대장. 맨날 부자집 빵셔틀 털어 먹고 아직 쭈구리인 여진족을 두들겨 팸. 말 안듣는 고려 혼내주려다가 딜교 실패하고 개쪽 당함.
여진 : 현직 대장. 뜨기 전에 동네북이었던 흑역사 시절이 있음. 전직 대장(거란)을 리타이어 시키고 대장 노릇을 하지만 왕년에 고려한테 처맞던 트라우마 때문에 대놓고 뭐라고 못하는 중. 고려가 적당히 체면을 살려줘서 내심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