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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0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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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가는 일본으로 부터 작위 및 연금을 넉넉하게 받아서 조선민중들이 일제의 수탈에 허덕이는 동안 풍요롭게 잘 살았죠.
그렇기 때문에 독립후 왕족들이 어떠한 권리를 주장할 자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종의 경우 제국선포를 했던 이유는 독립국가를 건설하고 싶었기 때문이고 그 당시 근대화가 안되어있던 조선,
특히 기득권층에게는 민중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이야기 아닐까요.
저의 경우 이런 분에 대해서 느끼는 점은
이왕가에도 저런 사람이 있었구나! 당시 시대적 배경이 조선말기 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으로 저런 기개를 보여줬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