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3박 4일 오사카 고베 교토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고베는 몰라도 교토만큼은 일정을 넉넉하게 배분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볼 유적지가 정말 많았어요! 여기까지는 그냥 의견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오사카 난바역 근처에 숙소를 정해두고 거기서 교토와 고베를 갔다 왔습니다. 교토에서 며칠 머무르시는게 아니시라면 굳이 교토에서 주무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숙소를 옮기시려면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맞추셔야 하는데 귀중한 시간이..ㅠㅠ
그리고 이동하시려면 오사카에 잡아 놓은 숙소에 짐을 맡겨 놓으시는게 아무래도 편하실 것 같아요
한국남자 -> 한남국자(한국남자의 아나그램) -> 호주국자(호주로 여행) -> 평소 메갈/워마드에게 국자성님으로 불림 여기까지가 호주국자의 어원(?)이라고 할 수가 있겠구요. 그와 별개로 국자라는 단어 중 어린아이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주 + 국자 = 호주 어린아이 = 소아성도착증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연치고는 기가 막히네요
1. 본격적으로 여긴 러시아다! 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충분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시입니다. 2. 러시아 맥주가 맛이 좋으므로 술을 많이 드시지 않더라도 맥주 정도는 괜찮으시겠네요 3. 낮에는 안전합니다. 밤에도 가로등이 있는 도심지는 괜찮은데 외곽쪽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4. 여행경비는 숙식을 어느 수준으로 하시는지에 따라 결정 됩니다. 다만 블라디보스토크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5. 블라디보스토크가 큰 도시는 아니라서 2박 3일 정도면 충분하지만 일정을 추가하셔서 루스키섬 트래킹 및 주변지역도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