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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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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세 달 간격으로 대만에 두 번 다녀왔고요, 3박5일, 6박 7일 일정이었어요.
- 온천 한 군데는 꼭 가보세요. 저는 첫방문때는 버스로 우라이 온천에 가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들을 보는데 정말 좋았고요, 비취빛 물도 좋았어요. 재방문때는 단수이 가는길에 신베이터우쪽 온천으로 갔는데 여기도 괜찮았습니다. 일정이 짧으면 가까운 신베이터우 추천!
- 단수이도 정말 좋았어요. 많이들 가시는 홍마오청이랑 진리대학, 담강중학교 돌고, 인생사진 몇개 남겼고요 ㅎ 말할수 없는 비밀을 진짜 재밌게 본터라 재미있었네요. 단수이에서 페리도 짧게 탈만했고요. 신베이터우, 단수이, 스린야시장이 노선이 비슷해서 묶어서 하루 다녀오는것도 추천합니다.
- 2호선 민취엔시루 역인가? 경극 공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