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득해 드릴 게 잘 들어보셔. 뭘 모르는 양반들이 자꾸 이런 걸 퍼오더라고요.
제발 속지 마세요. 일단 정치색도 좀 싹 빼고 들으시고요.
1. 충무공 물품은 모두 종손 소유이나 종손이 죽구 아내인 종부가 모든 소유권을 차지하였다.
2. 근데 이 종부가 문제가 많다. 뭐? 충무공 생가 등을 담보로 대출 받아 사업 추진함.(개인사업임, 가문이나 중종관련 사업 아님)
- 상식적으로... 자기 개인 물건도 아니고... 가문 아니 대한민국의 소중한 보물인 충무공 생가 등을 담보로 대출 받는 게 상식적이고 일반적이고 지극히 효심 깊은 종부라고 생각이 듭니까?
3. 백번 천 번 양보해 대출은 받을 수 있다 칩시다. 근데 그걸 홀랑 날렸슈. 호올랑~~~~~
- 일단 여기서 어느 집이건 집안 말아먹은 XX년이 되는겁니다. 헌데 그냥 말아 먹었냐? 충무공 생가를 경매에 나오게 했다니까요?
4. 당연히 집안 어르신 중종 다 출동해서 이 말아먹은 며느리는 호적에서 파고 십시일반 돈 모으고 법조계 인맥 동원하고 뭐하고 해서
결국 생가가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지 않게 조치는 취함. 다행히.
5. 이 사건으로 며느리는 소유권은 가지나 덕수 이가 충무공파 종부는 아니게 됨. 오케이?
6. 헌데 갑자기 이 며느리가 박정희 현판을 빌미로 현충원 내 충무공 물건을 싹 빼겠다는 경고를 정부에 합니다.
7. 며느리가 새 사업을 벌인다는 이야기가 돌고요. 이 며느리는 무려 충무공 생가를 담보로 돈을 빌려 말아먹은 전례가 있습니다.
여기서 그래도 말은 며느리 말이 맞지 않냐? 박정희 친필 현판 왜 충무공을 기리는 현충사에 있냐? 라고
네... 말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부의 사실적 전례와 행태를 생각해보면 말은 맞지만
결국 종부에게 놀아나는 꼴이 되는 겁니다.
바보 꼴이되는거죠.
충무공 물품 들... 만약에라도 팔리거나 흩어지면 어디로 갈까요?
웃기게도 일본인들이 좋아한답니다. 논개 를 일본 왜장과 영혼결혼식까지 올려주는 정신나간 족속들이 저 일본인들입니다.
박정희란 색깔 프레임에 갇혀 부디 진실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항상 드러난 겉이 아닌 뒤에 숨은 진실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