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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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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기업 재직자입니다.
1번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바부 케바케에요. 땡보 부서도 있고 항상 바쁜 부서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회사가 어려울 수록 각종 보고와 진단이 많아지기때문에 오히려 더 바빠집니다. 게다가 회사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인력감축입니다. 사람이 줄면 남은 사람은 바쁠 수 밖에 없죠.
회사가 잘 되고 물건이 문제없이 술술 잘 팔리고 있고 수익이 넘쳐나면 오히려 보고도 줄고 진단도 줄고 야근도 줄어듭니다.
회사를 다녀보시긴 한건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