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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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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헌혈이 부족한 나라가 아니고 특이 혈액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혈액 여유분이 부족한건 혈액 보관 은행이 없어서 입니다.
우리나라 헌혈 수치는 세계 5위 안에 매년 들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계약하는데 병원내에서는
간이 혈액 창고가 있어야 혈액 유지 기간이 최대 5일입니다.
이마저도 없으면 3일 입니다.
정말 애매하게 혈액을 주문 할 수 밖에 없고 만약 모자르면 긴급 혈액이라고 이걸 갔다줍니다.
(가격 차이는 어마 어마 하겠죠?)
남는 혈액은 폐기하고 이 폐기 비용까지 소비자인 환자에 떠 넘겨집니다.
헌혈은 교차 단위로 2~3 일 주기로 전국에서 행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한방에 혈액 뽑아서 남은걸 전부 제약회사에 반의 반 값인 1/3가격에 떨이로 팔아 치웁니다.
(혈액 보급 가격의 2/3는 검사비 입니다. 제약 회사는 이 검사비를 내지 않습니다.)
일부러 이런식으로 돌리고 있다고 합리적 의심이 드는거죠.
혈액 저장고가 있는 곳은 세브란스 병원 딱 한군데 밖에 없어요
특이 혈액 보관을 위해 5년 정도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구수가 줄어드니 헌혈량은 계속 줄어드는건 당연한데 헌혈 비율로 봐야 하는데 헌혈량이 줄었다 병신 소리를 계속하는거죠
딱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고 병신 소리하는거랑 같은 소리입니다.
그리고 딱 전기 누진세 처럼 환자에게 비용을 다 떠넘기는 형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