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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2017-06-10 13:02:00 1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일본의 대학은 "독립(혹은 고립)"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다만 교수님들의 겸손함 이라고나 할까, 그런 분들은 문화적인 측면이 강한건지.. 아니면 구조적인 측면이 강한건지...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264 2017-06-10 12:59:15 4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어떤 정보를 원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시험내용에 관련된 내용을 찾는거라면, 학교내부에 과거 시험 문제집을 발간하는 대학도 있습니다(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혹은 2ch에서 검색해 보시면, 대학원 입시로 좀 붐비는 대학들은 운좋으면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263 2017-06-10 12:56:59 1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문과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자면, 말씀해주신 대로 이게 참 판단하기가 애매한 부분입니다.
"영어를 못한다" 라고 봐야할지, 혹은 "영어를 안해도 된다" 라고 봐야할지. 어떤경우엔 둘다 일거 같지만요.

하지만 댓글 달아주신 대로, 자국어 만으로도 일정 수준이상의 연구가 가능하다는점은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에 여기서 영어까지 어느정도 선으로만 더 잘 할 수가 있다면, 그 학문적 생산성은 훨씬 높아질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다만 배우는 입장(학부생, 석사, 박사)의 경우는 왠만한 연구성과를 자국어로 습득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영어공부 할 시간을 좀더 학문적인 노력에 쏟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웃풋이 중요해지는 박사과정 이상이 "영어를 좀 더 잘 한다면 좋을" 대상이 될 수 있겠네요. 문과에서도 서구권에서 선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는건 어느정도 사실이니까요..
262 2017-06-10 12:50:28 0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과는 단점1과 2가 맞물립니다. 안그래도 대학의 내부적인 측면을 고려안하고 연령(공백없는)을 중요시하는 고용구조에서, 문과가 대학원을 간다는건, 특정분야를 제외하곤 기업의 관심 밖으로 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석사취득후 취업하는 케이스도 제 동기중에 꽤나 많았지만, 취업의 폭도 극도로 적어지더군요(전문성때문에 어쩔 순 없겠지만).
동기들 하나 둘 밖으로 나갈땐 조금 아쉽더군요. 그친구들 정말 훌륭한 친구들이었는데...
261 2017-06-10 12:46:34 3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대학원진학이 취업의 포기를 의미하는 경향은 제가 부언한 대로 문과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쪽은 말씀해 주신대로, 석사는 굉장히 보편화 되어있고, 취업도 오히려 플러스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장학금도 말씀해주신대로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일본인 대상"으로 라고 쓴점도, 유학생에 비해서 일본인 학생들은 학술진흥회 연구원이 되지 않는한 너무 어렵기 때문에.
260 2017-06-10 12:43:09 6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외국인(유학생) 신분으로는 "상대적"으로 상위층 이라 불리우는 대학원에는 들어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 문제도 일본인 보다 더 해결하기 쉽고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259 2017-06-10 12:42:00 7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네 저의 전공만 하더라도 번역서 정말 많습니다. 왠만하면 다 번역서가 있을정도고, 오래된 문헌 뿐만이 아니라 최신 문헌도 많이 나옵니다.
258 2017-06-10 12:40:50 5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저도 그렇다고 들었습니다.....음..... "해외출신"이 그렇게 준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리면, 학문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참 곤란해지는 분들이 많을텐데...ㅠㅠ
257 2017-06-10 12:39:12 2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제가 다니던 일본 국립대 학부는 그런게 없어서, 처음에 동경대 대학원에 왔을때 학부생, 석사, 박사, 포스닥 까지 수업에 자유롭게 참가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ㅎㅎ
학부생 석사생에겐 정말정말정말 큰 자극이 되죠ㅎㅎ
256 2017-06-10 12:37:31 7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아 그리고 비율도 57% 였네요. 제가 좀 과장되게 느끼고 있었나봅니다ㅠㅠ
255 2017-06-10 12:20:06 12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아 제가 환율은 안따지고 체감적인 뉘앙슬로 좀 대충 썼네요.
정확히는 연수입 950만엔 이상 입니다.
254 2017-06-09 21:25:11 0
그냥 국대 보면서 답답한건 [새창]
2017/06/08 13:38:01
근데 뭔가 지난 홍명보때랑 비슷한 전개가 왜이리 많을까 싶네요.
초반(전반)에는 주로 감독이 신뢰하는(그렇지만 팬들이 신뢰하지 않는& 폼이 죽은)선수들이 나오죠.
그리고 우리는 "아..또 얘를 쓰네.."이러죠.
그리고 전반은 보란듯이 죽같은 경기를 하죠.
그리고 후반전에 현재 폼이 좋은 선수들(팬들이 진작에 썼으면 하는 선수들)을 몇명 넣죠.
그리고 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에 활력이 가해지죠.
그리고, 경기는 비기거나, 지거나, 운좋게 이기거나.
그리고 신문엔 "00 투입후 활발해진 경기력." "감독: 선수기용의 실험적 측면이었다."라고 뜨죠.
253 2017-06-09 21:17:03 1
아빠따라하는 아기 [새창]
2017/06/09 18:11:23
와...라임봐....
252 2017-06-09 09:01:10 13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학생들이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학문에 열중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요..^^;
251 2017-06-09 08:59:51 30
동경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점 [새창]
2017/06/08 14:13:16
대학의 비권위적인 풍토는 참 저도 놀랐습니다ㅎ
특히나 교수님들의 그런 모습은 아직도 적응이 안될때가 있어요ㅎ
그치만 눈을 밖으로 돌리면 여기도 아직 많은 문제가 적재되어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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