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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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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계가 항상 애매하더라구요
누구는 의견을 주면 좋다는 분도 있고 누구는 무조건 예쁘다는 말만 듣길 원하고
"우리 그만헤어져!"
"왜?(어리둥절)"
"그걸 정말 모르겠어?"
이런 상황;;;;이 종종 연출되고
왜 싫은지도 두루뭉술하게 적어 둬서 또 분란 생기고
사실 패게에서 마른 사람 걱정하다
닥반 먹으신분 봤는데;;;; 무서웠음.(물론 저도 거기 동조하다 닥반)
다만 며칠전에 제가 너무 말라서 걱정이라고 본문에 적혀있는 경우를 봤는데
그글에 "그렇게 말라서 걸을수 있어요?" 라는 댓글이 달려 반대폭풍 몰렸는데
그건 그럴만했죠.
당사자가 이미 걱정이라고 말을 했는데 굳이 그걸 다시 지적할 필요는 없었거든요
여튼 오지랖과 애정은 한끗차이인데 왠만하면 좋게 좋게 해석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패게는 어차피 품평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패션계에서 디자이너들 독설 장난 아닌것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보면 아시잖아요.
그래서 항상 분란이나 분쟁의 소지가 있구요.
그만큼 논란이 많은 게시판이니 업로더 분들(정말 고마워요!! 항상 눈호강함!! 찡긋)
글을 올리시면서 내가 이런쪽은 유난히 민감하니 언급을 될 수 있으면
자제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시면 서로서로 기분좋은 패게가 될것 같습니다.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