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이익이라도 잘보면 말을 안 하죠. 지금 굥 정권이 출범하고 나서 경제 지표는 죄다 엉망진창으로 추락하고 있는데, 2찍들이 정말 자기 이익에 충실했다면 이런 무능한 굥 정권 따위를 뽑았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2찍들은 그냥 종편과 조중동의 악선전에 세뇌되어 바보짓이나 한 겁니다.
맞습니다. 국힘 지지자들이 뽑은 굥, 503, mb 등은 모두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트롱맨 스타일이죠. 반면 유승민 같이 이성적, 합리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은 설령 국힘 소속이라고 해도 국힘 지지자들한테 인기가 없습니다. 국힘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지도자는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단순한 타입입니다.
어차피 한국 대기업들 무슨 기업가 정신이 아니라 죄다 독재 정권에 아부하고 뇌물 갖다 바치는 정경유착으로 성장했기에 당연한 겁니다. 정경유착을 해야 쉽고 편하게 돈을 벌거든요. 그리고 노동자들이 반항하면 경찰이나 용역 불러다가 마음껏 두들겨패도 독재 정권이 다 봐주죠. 결정적으로 정경유착을 통해 민영화 사업에 뛰어들면 땅짚고 헤엄치는 것처럼 돈을 더 쉽고 편하게 잔뜩 벌 수 있죠. 근데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인권이다 뭐다 해서 대기업들이 갑질 못하게 감시하니까 짜증이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