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다른 사이트에 쓴 글이지만, 한국 극우 보수들은 자뻑에 빠져서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대단히 위대하고 정의로우니까, 무슨 짓을 하든지 다 옳고 남들이 다 인정해 줄 것이다라는 허무맹랑한 망상에 빠져 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죠. 당장 자기들이 큰 형님, 작은 형님으로 빨아대는 미국과 일본은 정작 철저하게 개무시를 하고 있는데 그런 건 보려고 하지도 않죠.
우크라이나 공장에서 만든 t34 전차가 북한군에 제공되어 한국전쟁 초반에 하마터면 나라가 망할 뻔 했죠. 그리고 미군 소속 우크라이나 군인들 어쩌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미군 중에서 러시아계 병사가 있었다면 러시아도 625때 한국을 도와준 나라가 되고 맙니다.
그건 청나라가 아직 산해관을 넘어 중원을 정복하기 전의 일이었고요, 청나라가 산해관을 넘어 중원을 완전정복하고 나서는 이전 명나라와 했던 것처럼 똑같이 조선에 회사를 합니다. 다만 조선은 병자호란 때 청나라한테 당한 일도 있고, 한족인 명나라와 달리 청나라는 오랑캐인 만주족이 세웠다고 해서 일부러 배척했기 때문에 적게 간 것입니다.
저는 1990년대 초반 교장 훈화에서 딱 한 부분만 기억이 납니다. 지금 무역적자가 120억 달러에 달해서 국가 경제가 위태로우니까 외국 상품 사면 안 된다고.... 근데 그 무역적자를 무슨 평범한 어린 학생들이 외국 상품 몇 개 안 산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