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톤 피부에 일달 피뷰색과 가장 비슷한 옐로톤 파데를 사용해요. 특정 부분 톤 조절은 컬러코랙터/베이스로 손 봐주고, 파데 후 화사함은 파우더/블러쉬/브론저/컨투어로 잡아요. 파데는 마무리가 아니라 일단 일정하게 바탕을 만들어주는 거니까요. 옐로톤에 핑크톤 얹으면 티가 안 날 수가 없어요. 물론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죠.
저는 8개요. 게다가 지금 생얼이죠. 코덕된지 꽤 되었는데... 몇 년 이렇게 살다(?) 보면 맘에 안 드는 제품에 돈 낭비 안 하게 되고, 나한테 맞는 제품 딱 정해지게 되고, 사고 싶은 거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사게 되눈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코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 화장 스타일 꾸미는 스타일을 많이 존중해주개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