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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1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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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학습지 한다는거 정말 충격이네요... 지금 일하는데 사장님 딸도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그런데
학원을 어마어마하게 다니나봐요. 동생이 3살인데 동생이 뽀로로볼때 잠깐 쉬는데 초등학생이 뽀로로보고 쉰다는 말에 경악했었어요
(뽀로로를 안보면 공부해야하니까 그거라도 보면서 쉰다는... ㅠㅠ)
현실과 이상의 괴리죠 저도 이제 슬슬 생각하고는 있는데 ㅠㅠ
아무래도 어느정도 한글은 해야하지 않을까해요. 친구들도 하고.. 완벽하게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는 해야 너무 뒤처지지는 않을까 싶어서요.
하지만 애기 본인이 너무 싫어한다면야 참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