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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0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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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시간이 꽤 오래되긴 했는데....아직도 술을 드시고 있는건 아니시죠? 우선 사람들이 술을 마시게 되면 현실에서 참고 있던 힘이 좀 약해집니다. 그 말은 현실이 그만큼 괴롭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술을 끊었는데 잠이 온다는 것은 술이 현실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좀 풀어줘서 내적인 갈등을 어느정도 풀었다는 이야기가 될겁니다. 금주하고 부터는 그걸 풀어주지 않으니 대체된 행동이 있었을 수가 있고요. 그리고 현실에서 거리를 두려는 정신적인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여름이기도 하니 더워서 그럴 수도 있으실거 같아요. 괜찮으시다면 생강차를 좀 드셔보시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님 호흡기와 관련해서 침을 좀 맞아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