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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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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대한 많은 문을 열어라.
이 게임은 문을 한번 여는 행위 = 1턴 입니다.
턴마다 자원들을 얻는 개념 이기 때문에, 당연히 감당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문을 열어야
많은 자원을 획득 할 수 있겠죠.
2. 모든 방을 밝힐 필요는 없다. 의도적인 사냥도 필요하다.
불이 켜진 방에서는 몬스터가 나오지 않고, 오직 불이 꺼진 방에서만 나오죠
그래서, 더스트가 생기는 대로,
방의 불을 켜서 최대한 많은 방 들의 불이 켜지도록 만드실 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플레이 했는데요.
실제로 플레이는 이 반대로 해야 합니다.
건물을 짓는 경우를 제외하면, 더스트로 방의 불은 버틸 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한 조금 키고.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사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몬스터들을 죽이면 일정 확률로 더스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몬스터를 죽일 수록 더스트에 여유가 생기거든요.
더스트가 넉넉하면, 크리스탈을 옮길때 거의 문제가 없지요.
3. 제일 중요한 자원은 더스트 이지만, 더스트는 층을 벗어나면 사라진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분명 더스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더스트 상인이 나오면 쾌재를 부릅니다.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더스트를 무리해서 과도하게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층을 넘어가면 모아둔 더스트는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죠.
그다음으로 중요한건 식량입니다.
식량은 그대로 영웅의 레벨이 될 테니, 절대 사라지지 않겠죠.
그뒤에는 과학력이 있는데요.
과학력의 경우에는 중반까지는 매우 쓸만합니다.
업글이 된 건물과 안된 건물이 차이가 엄청나지는 않은데,
2~3단계 차이가 나면 꽤 큰차이가 납니다.
다만, 모든 터렛과 모든 건물을 다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주요 건물들이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후반부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공업력이 마지막 인데요. 사실, 모든 터렛과 건물의 기본이 공업력 이기 때문에.
보통 올라와서 첫 건물이나 둘째 건물은 공업력 건물로 갑니다만....
솔직히 제 플레이 방식의 문제인지. 그렇게 모자란다고 크게 느끼지도 않게 되고.
건물을 깔면 올라갈때 버리는 것 이기 때문에
영웅에게 맥여도 영웅하고 같이 올라가는 식량에 비해 아깝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4. 문을 여는 캐릭터를 정하자.
플레이를 하다보면, 제대로 막지 못한 구역에, 아군들을 배치하고
문을 여는 캐릭 한명만 홀로 방문을 열어서 한방씩 탐색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때 이 방문을 여는 캐릭에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이속이 빠른편 이어야 함.
- 무난한 개인전투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