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7
2017-05-03 22:50:14
0
몇일전에 선생님에게 혼난다고 하더니, 몇일 뒤 선생님이 하지마라는 행동을 해서 훈계를 들은거 같아요.
그걸 듣고, 예민해져서는 제가 집에서 혼냈어요 ㅠㅠ 그러고 다음날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등원차 타려는 완전 옷에 붙어서 자지러지고해서 그 날 안 보냈어요.
오늘도 안간다고 옷도 못입혔고, 내일은 가기로 약속도 했는데, 자기전에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혹시 선생님한테 잘 못해서 혼나면 엄마한테 엄청 혼나게 된다.
이게 인식이 된 것 같은데요. 동생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