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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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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2017-05-03 23:10:56 0
제가 좀 민감한가요? [새창]
2017/05/03 22:12:48
죽음이란 게 예고하고 찾아오는 게 아니니까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례식장이나 그런 곳 많이 다니다 보니까 죽음이란 게 그냥 강 건너 일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하물며 어린 아이인데 얼마나 가슴 졸이시겠어요.
아이가 울어서 짜증이 나시면 직접 살펴보세요. 아내 분도 몸이 하나니까 아이가 내는 온갖 소리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 할 수는 없잖아요ㅎㅎ
1449 2017-05-03 23:07:31 0
[새창]
시간 지나고는 자연스럽게 풀어질 거 같진 않아요. 아이들 그런 거 그냥 마음 속에 묵혀두지 스스로 풀어지진 않아요.
혹시 화내서 미안하다고 해 보셨어요? 선생님한테 혼 났는데 엄마한테도 야단 맞아서 마음 아팠냐고 서러웠냐고.
충분히 하나하나 실 풀어가듯이 아이한테 말해 주시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해주세요.
거기서 잘못했다고 엄마한테 혼나니까 죽어도 그런 곳 가기 싫어하는 거 같은데 울어서 보챈다고 아이 뜻대로 하게 두시면 안되요.
엄마 앞에서 하는 말이 자꾸 바뀌거나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 심리 상담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한번 오은영 선생님 하시는 강의나 방송들 찾아 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447 2017-05-03 22:50: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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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선생님에게 혼난다고 하더니, 몇일 뒤 선생님이 하지마라는 행동을 해서 훈계를 들은거 같아요.
그걸 듣고, 예민해져서는 제가 집에서 혼냈어요 ㅠㅠ 그러고 다음날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등원차 타려는 완전 옷에 붙어서 자지러지고해서 그 날 안 보냈어요.
오늘도 안간다고 옷도 못입혔고, 내일은 가기로 약속도 했는데, 자기전에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혹시 선생님한테 잘 못해서 혼나면 엄마한테 엄청 혼나게 된다.
이게 인식이 된 것 같은데요. 동생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1446 2017-05-03 22:46:37 0
[새창]
선생님이 해준 칭찬하고 엄마가 해주는 거하고 무게가 다르니까요.
엄마에게서 혼자만 온전히 받는 관심을 여럿이서 나눠 받는 식이니까 불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물어보면 아이의 나이가 나이라 설명을 못 할 수도 있어요.
왜냐고 물어보는 거보다 공감하는 식으로 불어보세요. 우리 ㅇㅇ 이가 혹시 ㅇㅇ해서 가기가 싫으냐 뭐 이런 식으로요.
1445 2017-05-03 22:08:28 0
[새창]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환경이 낯설어서 그런 걸 거에요. 선생님께 말 씀 잘 드리고 갔다 온 날이면 칭찬 많이 해 주세요.
1444 2017-05-03 21:52:39 0
테마파크 5일, 6일, 7일 어느날이 좋을까요? [새창]
2017/05/03 15:48:48
어린이날만 아니면 13, 14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올 사람들 다 빠져나가고 가는 게 좋죠.
1443 2017-05-03 21:51:11 0
[새창]
처음엔 신기하게 잘 가고 잘 적응 하고 있다고 느껴도 후폭풍이 나중에 올 때도 있어요.
1442 2017-05-03 21:48:56 0
[새창]
부모 없이 다른 환경에 혼자 있는 게 무섭거나
주위 또래하고 관계가 좋지 않거나
아니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이 또래 애들이 한 장소에 많이 있는 게 부담스럽거나
한번 울고 떼 쓰니까 뜻대로 되니 계속 안 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울고 보채도 아픈 날이 아니면 계속 보내셔야 해요.
인생의 처음으로 겪어보는 작은 사회생활인데요.
1441 2017-05-03 21:07:28 3
안아키, 이거 너무 충격적이에요. [새창]
2017/05/03 01:02:46
몸의 독소를 빼내야 열이 낫는 다나 어쩐다나.
1440 2017-05-03 21:06:20 1
고양시민 소리벗고 팬티질러 [새창]
2017/05/03 17:52:25
드디어 오시네!
1438 2017-05-03 18:20:27 1
워싱턴 포스트- 한국의 (거의)차기 대통령 문재인 인터뷰 [새창]
2017/05/03 16:36:49
혹시나 해서 덧글 답니다 저 기사에 덧글들 발암이 반이니 왠만하면 읽지 마세요.
우리 미국 없으면 너네 나라가 있었을 거 같냐 는 중, 우리 없이 잘 먹고 살 말아 보라는 둥.
특전사 나온 후보인 줄도 모르고 무슨 북한에 말만 달콤하게 하면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냐,
쿰바야(Kumbaya) 스타일 이라는 둥 별소리 다하네요.
1437 2017-05-03 16:01:46 6
김부겸 사자후 연설 이후 [새창]
2017/05/03 14:14:57
'문재인 되면 이석기 안나오겠나'
한숨이 나옵니다ㅜㅜㅜ
1436 2017-05-03 15:50:23 1
안아키때문에 뇌 손상 온 두돌 아이 [새창]
2017/05/02 20:39:27
내성이 생길 정도로 자주 쓸거면 말기 환자나 중증 환자가 죽을 만큼의 고통을 견디려고 먹는 진통제 수준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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