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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2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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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소리 ㅋㅋㅋ
미국이 대공황을 2차대전으로 극복했다는 소리는 케인즈식 경제학을 빨갱이로 몰던 것들이 퍼뜨린 유언비어. 실제로 미국이 소모한 금액은 막대했고 그 후유증을 글복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고립주의는 건국 이후 미국의 기본노선이었고 우드로 윌슨의 대삽질로 1차대전의 손해를 본 미국은 더욱더 강경한 고립주의로 나아갔는데 그걸 돌아세운 게 진주만.
FDR은 전후 신질서를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나섰고 그 중간결과는 식민제국들의 해체. 영국은 영연방으로 연착륙 성공했지만 다른 식민제국들은 모조리 분쇄되었죠. 미국과 소련은 그 공백을 차지했고 냉전->팍스 아메리카나로 이어지는 계단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