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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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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 이제 오빠얼굴 볼 자신이 없다 오빠성격에 내가 이걸로 평생 힘들어하면 나중엔 분명 화낼꺼라며
본인이 엄청 잘 알고 계신데요..... 걸리면 당분간은 납작 엎드려 지내야할텐데 몇시간도 못가 적반하장이잖아요. 이혼하라마라는 본인 선택이고 여기있는 사람들이 모든 상황을 아는건 아니니 걸러 들으세요. 근데 한번 묻고 가기로 했으면 앞으로 다신 이 얘기 꺼내시면 안될걸요. 걸렸다고 몇시간?인지는 몰라도 잠깐 무릎꿇고있다가 큰소리내는 사람이잖아요. 한번 용서하시고 또 얘기 나오면 백퍼 큰싸움될겁니다. 그러니까..... 용서하고 크게 보상받고 (뭐 재산 명의 돌려두신다든지....)하고 없던일로 하시든가 증거모아서 이혼하시든가.... 결론은 없던일로 하기 힘드시면 빠르든 늦든 이혼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