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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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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린 여자애 납치 감금한 싸이코 같음...... 여자애는 청소년 모임이나 학교얘기를 봐서 미성년자같고 남자는 성인.
여자애는 강박증으로 인해 집에서도 외면받음. 그러다 사이코인 남자와 가까워져서 사랑에 빠짐.
남자는 이 여자애를 납치해서 수사망을 피해 옆 주로 도망가는데 여자애 입장에서는 사랑의 도피.
처음엔 집안을 돌아다니게 했으나 여자애의 강박증때문에 지하실에 가둠.
남자는 점점 여자애에게 질려서 차에 태워 버리고 옴. 그사이 다른 여자애를 납치해서 천사라고 부르며 감금.
여자애는 강박증으로 외워둔 길을 따라 돌아왔는데 이 모습을 보고 지하실 문을 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