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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4: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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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때문에 네이트판에도 올려봤고(오유에 뜬게아니면 안들어감)
고등학교 친구들한테도(두명) 말해봤어요.!
왜 신고안하고 가만히 있었나에 대해서라면 위에 적은것과 같이
폭렫가정에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무마됨
>이후에 폭력이 더 심해져서 무덤덤해지고 가만있는게 가장 덜아픈걸 알게됨
>대학에와서 성폭행사건이 비슷하게 두차례 일어남
>그친구는 이시절에 그애를 좋아해서 사이가 잠깐 멀어짐.
>그게무서워서 그후부터 속으로만 앓음
>(그앤 다른애 성폭행해서 휴학)
>가만히 있는게 눈치보지않고 낫다는생각을 하게됨.
하지만 오늘 이후에 가만있는게 안좋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약간 자신감인지 자존감인지 모를것이 생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