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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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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래쯤에 엄청 괜찮아 질거에요!! 제가 장담할게요!!
그리고 그 다음 다음날쯤에 진짜 아플거에요. 원래 괜찮아졌다, 아팠다 괜찮아졌다 하더라구요.
4개월 사귀었으면 짧게 사귄거라면 그렇지만 많은 것들을 공유하셨을테지요..!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헤어진거라면 헤어진거죠.
만약 작성자님이 그분을 정말로 정말로 원해서 다시 사귀고 싶으신거라면, 잡는법, 재회하는 법을 물어보셨겠죠?
제가 볼때 작성자님은 그저 그 사람과 나눴던 추억들, 이야기들이 그리우신거 같아요.
보름이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요
우리 조금만 참아봐요.
저는 2달이 되고 3달이 되어도 아팠어요.
하지만 그 아픔이 처음 헤어지고 그 2~3주간의 아픔보단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저 헤어졌을 때는 정말.. 정말 정말 아팠어요. 정말 어찌 표현도 못하겠네요
하지만 신호등 기다리듯, 빨간불이 꺼지고 파란 불이 들어오듯 언젠가 좋은 날은 온답니다.
헤어지고 4개월 후에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