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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토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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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3 2018-12-03 05:02:36 1
이 허탈감 현자타임 어찌하져 [새창]
2018/12/03 02:24:14
일단 작성자님이 허탈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 목표, 꿈을 제외하면 인생에 애착을 갖는 것이 때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작성자님의 인생은 그 목표와 꿈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제 인생관에 대해서 말해드리고 싶어요.
우리는 언젠가 다 죽는다. 나폴레옹도, 세종대왕도, 히틀러도 전부 죽었어요,
님도 죽을거고, 저도 그럴거고 이건희도 그럴거고 트럽프도 죽을거에요.
찬란하던 로마 제국은 멸망했고, 우리는 오래전에 일본의 지배에서 독립했고
뭐든지 끝은 있어요. 영원하지 않아요.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영원히 살것처럼 생각해요.
하지만 인생은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가 아니에요.
굳이 경주처럼 끝, 골이 있다면 죽음이에요.
작성자님이 그 목표를 달성한다 해도 인생은 끝이 아니에요. 죽을때까지 계속 살아있을거에요.
나중에 90세가 되어서 병원 침대에 누워 죽음이란 끝을 기다리며 인생을 돌아보신다면 무엇을 제일 후회하실거 같나요?
목표를 갖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고, 성취를 위한 귀중한 초석이에요.
그 목표를 위해 정말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족, 연인, 중요한 친구,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 좋아하는 차 마시기, 맛있는거 해먹기)
들을 놓친다면 그게 진짜로 좋은 인생일까요?
삶은 영원하지 않아요.
작성자님은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가 아니셔요.
자유로운 들판을 여행자처럼 달리는 야생마처럼 사세요.
음.. 조금 오글거리지만 어깨에 힘을 빼고 게임도 조금 해보시고, 연애도 해보시고, 덕질이나 취미생활,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여행도 가보세요.
인생을 사는것 을 메인 목표로 두시고, 작성자님의 소중한 꿈은 서브퀘스트 같은 느낌으로 하세요.
그러면 그 꿈을 이루지 못해도 행복하실거고, 꿈을 이루시면 더욱 더 행복하실거에요.
뭐 물론 순전히 제 의견입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2622 2018-12-03 04:44:38 2
[새창]
에이...
마치 난민들은 '모두' 범죄자들이고, 한국 여성과 남성들을 전부 성적 대상으로만 본다 라는 말 같아요.
아니면 여자들은 '모두' 예비 미투 사기꾼이고 남자들은 '모두' 예비 성범죄자다 이런 느낌...?
주한미군들이 아무래도 같이 생할하다보니 물드는 면도 당연히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IT엔지니어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작성자님이 마음에 드신다면 같이 놀으셔도 될거같아요.
2621 2018-12-03 04:38:32 0
[새창]
그리고 굳이 말꼬리를 조금 달자면..
불안형이라는 가정하에 냉소적이다 라는 부분을 봤을 때, 불안이 깊어져서 생긴 회피형 성향도 띄고 계신거 같습니다.
(사실 정확히 너는 100퍼 회피형 나는 100퍼 불안형 누구누구는 100퍼 안정형 이런게 아니라.. 조금씩 무슨무슨 형의 '성향' 을 띄는거라서요)
그리고 불안형이 회피형보다 정신적인 고통(?) 을 더 받습니다.
애착 대상이 없어지면 당연하게 불안을 느끼고 그 불안을 겉으로 표출하게 되는데 (안정형,불안형)
회피형은 그러지 않아요. 불안에 적응이 되어서 표출하지도 않고, 둔감하게 되어서 잘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안정형과 특히 불안형이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죠.
2620 2018-12-03 04:28:25 0
[새창]
애착유형 공부를 해보세요.
글쓴님은 회피형, 남친분은 불안형으로 보이는데, 커플 갈등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유형의 조합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44645&s_no=1464194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0809
이 게시글이랑 구글검색, 그리고 저 링크 게시글 쓴 작성자님의 전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2619 2018-12-03 04:25:34 6
[새창]
맞아요

나 : ㅋㅋㅋㅋㅋ...
술 먹지 말았어야지 그러게
문자도 못 할 만큼 먹으니까 그렇지

남친 : ㅡㅡ

그건 언제까지 우려먹을거야

남친분은 글쓴님께 위로와 공감을 원했는데 저 부분에서 '공격' 받은 느낌일거에요.
당연히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간관계, 대화, 그리고 연애는 팩트로 하는게 아닙니다.
2618 2018-12-03 00:37:28 24
조선시대 궁녀 같은 대한항공 승무원들 [새창]
2018/12/02 18:03:35


2617 2018-12-02 16:28:43 10
우리강아지 꼬추 좀 보자 [새창]
2018/12/02 13:59:42
진짜 나빴다...
2616 2018-12-02 16:22:26 2
[새창]
그리고 우울증도 의심해보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건 우울증의 증상일수도 있어요.
2615 2018-12-02 11:56:00 4
요즘 젊은 세대들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교수님.jpg [새창]
2018/12/02 03:57:13
커피우유는 말이야~~~~
2614 2018-12-02 11:55:34 1
요즘 젊은 세대들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교수님.jpg [새창]
2018/12/02 03:57:13
정답이네요.
2613 2018-12-02 11:55:03 0
요즘 젊은 세대들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교수님.jpg [새창]
2018/12/02 03:57:13
오엥!?!?!?! 20%~ 30%이요...??
2612 2018-12-02 11:54:10 0
요즘 젊은 세대들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교수님.jpg [새창]
2018/12/02 03:57:13
ㅇ으엥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11 2018-12-02 10:53:29 0
[새창]
임질은 여성한테는 증상이 잘 안나타납니다. 그리고 굉장히 흔한 성병이기도 해요.
병원 가세요.. 손잡고 같이...
2610 2018-12-02 10:44:14 0
[익명]기숙사 룸메가 너무 거지같아요, [새창]
2018/12/01 22:32:40
아뇨... 싫어도 마음속에서 귀여운 강어지들이 뛰어노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말해주세요. 이런 이런점이 싫다, 안해줬으면 좋겠다. 너도 내가 하는거 불편한게 있음 말해라 라고 미리 말을 하시고 나서 찌르세요.
말로 햐시는게 불편하면 편지나 카톡같은 글로 전하세요. 그리고 나서 사감한테 이러이런 경고를 줬는데 고쳐지지 않는다 하고 말하세요. 더이상 못참겠다고
고생하세요... 힘내시고요.
2609 2018-12-02 10:37:41 1
[익명]이 시간에 임신한 와이프 누워있는데 캐릭터 생성하러 피씨방 간다는 농담 [새창]
2018/12/02 00:50:35
여초도 아니고 남초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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